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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황장애 초기증상 및 원인 치료 극복방법 자가진단

by 헬시걸 2023. 9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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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무서운 손님 공황장애! 버스, 지하철, 비행기 등 이동수단을 타거나 사람이 많은 곳을 가게 되면 답답한 증상과 함께 심장이 뛰고 그곳을 박차고 나가고 싶은 강박 증상이 시작되며, 혼자서 이겨 내려고 무단히 노력을 해봐도 극복하기가 쉽지 않은 공황장애, 이 시간에는 저와 함께 증상 및 원인, 치료, 극복방법, 테스트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공황장애로 힘들어하는여성

 

 

1. 초기 증상과 원인

공황장애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갑자기 찾아오는 공포와 불안으로 특징지어지는 정신질환 중 하나입니다. 이러한 공포는 대개 다음과 같은 초기 증상과 함께 나타납니다.

 

  • 심장의 빠른 박동
  • 가슴의 압박감 또는 통증
  • 숨이 가빠지거나 숨쉬기 어려움
  • 어지러움 또는 현기증
  • 손과 발의 떨림
  • 땀이 흐르고 손바닥이 미끄러워짐
  • 혓바닥의 마르거나 쓴맛이 느껴짐
  • 숨 막힘 또는 질식할 것 같은 느낌
  • 현실감 상실 또는 분리감
  • 죽을 것 같은 두려움

 

이러한 증상은 매우 공포스럽고 불안하게 느껴지며, 종종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이 의료 긴급 상황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. 이 증상이 나타나면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생리적 반응과 마음의 불안을 경험하게 됩니다.

 

 

2. 원인

원인 측면에서의 공황장애는 여러 요소가 결합하여 발생합니다.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

 

- 유전적 요인 : 가족 내에서 공황장애와 관련된 유전자가 전달될 수 있습니다.

 

-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: 과도한 스트레스, 외상 경험, 또는 긴장을 유발하는 사건은 공황장애의 발병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.

 

- 뇌 화학 불균형 : 뇌의 화학 물질인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공황발작을 유발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
 

- 신체적 요인 : 만성 질환, 약물 남용 또는 특정 의료 상태도 공황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- 사회적 요인 : 사회적인 압력, 사회불안장애, 불안 증후군 등이 공황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 

3. 치료와 극복 방법

공황장애는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. 다음은 치료와 극복을 위한 방법입니다.

 

- 약물 치료 :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우울제, 항불안제, 또는 안정제와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 이러한 약물은 공황발작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
 

- 인지행동치료 (CBT) : CBT는 공황장애를 다루는 데 가장 효과적인 치료 중 하나입니다. 이 치료는 공황발작을 일으키는 부정적인 사고 및 행동 양식을 식별하고 수정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. 환경에서 노출 및 예방 방법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.

 

- 심리치료 : 심리치료, 특히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황 증상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됩니다. 심리치료는 개별 또는 가족 치료 형태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.

 

- 스트레스 관리 :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배우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규칙적인 운동, 명상, 규칙적인 수면 패턴 등은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 

- 생활패턴 조절 :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진행하는 것도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 또한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 

4. 자가진단 테스트

공황장애의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증상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. 다음 질문에 "예" 또는 "아니요"로 답하시면 됩니다.

 

  1.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심장이 빨리 뛴다. (예/아니요)
  2. 손, 발, 또는 몸이 떨리거나 흔들린다. (예/아니요)
  3. 식은땀이 지속적으로 난다. (예/아니요)
  4. 숨이 가빠지거나 숨을 쉬기가 힘들어 답답한 느낌이 든다. (예/아니요)
  5. 가끔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. (예/아니요)
  6.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. (예/아니요)
  7. 메스껍거나 복부가 불편하다. (예/아니요)
  8. 어지럽거나 불안정하여 멍한 느낌이 들고 쓰러질 것 같다. (예/아니요)
  9. 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이 든다. (예/아니요)
  10. 내가 아닌 것 같거나 이 상황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. (예/아니요)
  11. 이러다 죽을 것 같아서 무섭다. (예/아니요)
  12. 스스로 통제할 수 없거나 미칠 것 같은 두려움이 든다. (예/아니요)
  13. 오한으로 몸이 춥거나 몸이 화끈거린다. (예/아니요)

 

만약 이 중 4개 이상의 증상에 "예"라고 대답한다면, 공황장애 가능성이 높으며 의사와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평가와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.

 

 

 

공황장애는 적절한 치료로 극복 가능한 질환입니다. 이 글을 통해 공황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, 필요한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치료에 나서는 것이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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